취업준비를 하면서 어느정도 큰 회사는 지원을 위해 어학 성적을 요구해서 준비를 해야겠다고 생각했고 이전에 토익, 토스, 오픽을 준비해본적은 없었습니다. 알아보니 프리토킹이랑은 거리가 멀었기에 토익스피킹을 준비했습니다.
3주정도는 하루에 30분 정도 공부하고, 시험보기 1주일 전부터 하루 1시간 정도 공부했습니다.
처음엔 유튜브 제이크쌤만 봤는데 모의고사 해설영상을 들어도 어느정도 템플릿이 있는 토익스피킹을 체계적으로 공부하고 있지 않은거 같아 28시간에 끝내는 토익스피킹 스타트 책을 사고 유형별로 체계적으로 공부를 시작한 것 같습니다.
처음 공부하는데 책에서 1주 or 2주 커리큘럼을 제시해줘서 공부하기 수월했고 유형별로 적용되는 템플릿의 틀을 익히고 나서부터는 유튜브에서 찾을 수 있는 토익 모의고사 + 모의고사 해설영상 보고 공부했습니다. 시험 3일 전부터는 시험장에서 시끄러운 분위기에 적응하기 위해 공부하면서 카페 백색소음을 크게 틀고 공부했습니다.
처음 시험보러 가기전에 제 목소리를 녹음해본적이 없어서 몰랐는데 마이크 테스트할 때 들어보니 생각보다 더 크게 말해야 그나마 생기있게 들리는 느낌이였습니다. 다들 녹음하면서 공부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7번은 3가지 요인중 머리로 생각하던 것과 입으로 말하는 것이 다르게 나와 절고, 11번은 그냥 절어서 NH나올까봐 조마조마했는데 생각보다 후한점수를 받아 기분좋은 하루를 보낼 수 있었습니다.
글 보시는 분들 모두 시험에 아는 문제 나오시고, 잘보셨으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