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팔 것인가, 못 팔 것인가?
합격을 위해서는 '결정적인 정보'가 아닌 '나만의 결정적인 생각'이 필요
기업에서 필요할 수 밖에 없는 이유를 명확하게 설득해야함
관련 경험이나 스펙이 아닌 나만의 가치관으로 승부한다
스펙, '카더라'식 정보는 배제하고 회사가 해결해야하는 문제점을 근본적으로 바라보기
ex) 교직원 -> 개인에게 업무, 책임 권한이 있어 기획부터 예산집행까지 업무 전체를 하나의 관점에서 기획하고 끌고 나갈 수 있는 역량
부족한 점은 인정하고 본인이 갖고 있는 무기와 경쟁력을 해당 기업과 직무에 어떻게 연결시킬 수 있을 지에 대해 고민하기
대기업 취업설명서를 충실히 따르는 취준생들
기업에서 제시하는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경쟁자와 크게 다르지 않은 스펙으로 흔한 사람이 된다
스펙쌓기도 중요하지만, 중심에는 '자신'이 있어야하고, 자신의 기준에 따라 경험을 쌓고, 자신만의 무기와 이야기를 만들어야한다.
우리가 갑이고 기업이 을이다
기업이 원하는 삶을 살지 말고, 자신이 원하는 삶을 살며 경험을 쌓아 자신만의 무기를 단련시킬 것
취업의 핵심 3요소 : 나, 회사, 직무
뛰어난 세일즈는 '말솜씨'가 아닌 자신이 팔아야하는 '제품'과 제품의 구매 주체인 '고객'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바탕으로 접점 찾기
미우나 고우나 내가 팔 제품은 나 자신이다
팔아야하는 대상은 자신인데 이미 팔려나간 제품의 스펙을 공부하는 바보같은 세일즈맨은 없다
약점을 파고드는 면접관의 질문을 정면돌파하지 못하고, 자꾸만 위축되는 이유도 자신에 대한 이해와 자신감이 부족하기 때문
고객에 대한 진짜 이해가 있어야 세일즈 포인트가 보인다
누구나 쉽게 생각할 수 있는 회사, 직무 정보를 앵무새처럼 반복하거나, 주관적인 해석이나 이해 없이 인터넷에서 습득한 핵심가치, 필수역량들을 입으로 옮기는 수준으로는 고객의 마음을 얻을 수 없다.
세일즈의 기본은 제품인 '나'에 대한 철저한 이해다
자기가 가진 재료는 생각하지 않은 채 무작정 먹고싶고, 맛있는 레시피만 찾지 말 것
남의 냉장고를 뒤지는 취준생, 그리고 그 결과
채용설명회, 핵심역량, 인재상, 경영철학, 비전까지 조사하고 자소서를 쓰려하지만 어디서부터 어떻게 이 내용들을 풀어내야할지 멘붕이 온다. 취업은 '나를' 소개하고 판매하는 과정인데 자신과는 전혀 관련 없는 정보 수집에만 몰두했기 때문이다.
당장 시선을 내부로 돌려 우리집 내장고를 열어보자
자기가 가진 재료로 상대방의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는 만반의 준비를 갖춰야한다. 자기만의 방법으로 새롭게 재료를 배합해 작은 기대조차 없었던 손님의 편견을 깨고, 음식을 흡입하게 만드는 것이 성공의 비결이다.
느낀점
나 자신의 가치관, 많은 경험에서 무엇을 배웠는지, 어떤 일을 잘하는지에 대해 깊게 생각하지 않은 것 같다. 나를 팔기 위한 준비를 잘해보자
참고
https://brunch.co.kr/brunchbook/ohmsresume